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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독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당독소는 주로 고열량 음식에서 발생하며, 우리 몸의 대사와 면역 체계를 교란시켜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독소가 많은 사람들의 특징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신에게 해당되는 항목이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부제: 당독소 체크리스트로 건강 상태 점검해 보세요!
이 글의 순서
- 0. 이 글의 요약
- 1. 당독소의 위험
- 2. 당독소 5가지 체크리스트
- 2.1 물만 먹어도 살찐다
- 2.2 붓고 염증이 생긴다
- 2.3 피부색이 탁하다
- 2.4 통증과 화가 는다
- 2.5 소화가 안된다
- 3. 결론
- 4. 도움 되는 글
0. 이 글의 요약
▣ 당독소는 대사율을 떨어뜨려 쉽게 살이 찌게 한다. ▣ 당독소는 염증과 부종을 유발해 몸이 잘 붓고 염증이 많아진다. ▣ 피부가 칙칙하고 탄력이 없어지며, 거무튀튀한 색을 띤다. ▣ 당독소는 통증을 증폭시켜 성격이 예민해지고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 위장의 기능과 운동 능력을 망가뜨려 소화 문제를 일으킨다. |
1. 당독소의 위험
과연 나는 당독소 많은 사람일까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만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당독소는 크게 두 가지 특징으로 우리 몸을 괴롭힌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첫 번째는 여기저기 껌처럼 어디든지 달라붙어서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고 결합 조직과 근육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두 번째는 면역세포에 붙어 염증을 유발하고, 단백질과 호르몬에 붙어서 우리 몸의 대사를 총체적으로 교란시키는 것입니다.
당독소는 볶고 굽고 튀긴 음식에서 많이 생기고, 몸 안에서도 생깁니다. 장의 환경이 나쁘거나 에너지 대사가 막혀 있는 대사 증후군 환자들에서도 많이 쉽게 생깁니다.
2. 당독소 5가지 체크리스트
아래의 항목에서 본인이 몇 가지나 해당이 되는지 체크해 보시면 앞으로 건강 관리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2.1 물만 먹어도 살찐다
당독소 많으면 내 몸은 어떻게 변할까요? 첫째,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되게 쉽습니다. 정말 물만 먹는데 살이 찐다는 것이 아니고요.
당독소 많으면 대사율이 떨어지게 돼서 먹는 족족 잉여 에너지와 지방으로 저장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당독소는 근육에도 붙어 에너지 소모를 방해할 뿐 아니라 포만감 중추에 붙어서 배가 불러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별로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과자 봉지 한 번 열면 끝장을 보게 되는 그런 분들 많으시죠. 이렇게 계속 당독소 많은 음식을 먹게 하기 때문에 뇌와 혀는 만족스럽지만 함께 들어온 고혈량 에너지원은 고스란히 쌓이게 되는 것이죠.
치즈케이크 한 조각과 베타 현미밥 세 공기가 같은 칼로리입니다. 그러나 같은 칼로리라도 치즈케이크 한 조각과 베타 현미밥 세 공기가 몸을 미치는 영향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2.2 붓고 염증이 생긴다
둘째, 당독소가 많으면 잘 붓고 크고 작은 염증이 많아집니다.
눈 다래끼가 자주 나고 종기가 커지거나 화농성 여드름이 자주 나는 분 계시죠?
조금만 피곤해도 금세 붓고 잘 빠지지도 않고, 결국 이게 하체에서 만성화되면 셀룰라이트 허벅지를 갖게 되어서 일명 코끼리 다리로 불리는 하비족이 되어 버리는데요.
당독소는 혈관, 내피, 림프 관에도 붙어서 상수도 하수도의 순환을 어렵게 만들고요. 혈액 안에 있는 적혈구와 알부민에 붙어 삼투압 유지도 어렵게 만듭니다.
즉, 혈관에서 조직, 조직에서 림프, 림프에 혈관으로 돌아다니는 총체적인 물의 순환도 여러 가지로 방해할 뿐만 아니라 몸속 대사산물과 노폐물을 처리하는 능력도 떨어져서 말초에 쌓이게 되고 염증과 부종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주원인 당독소 누적에 있습니다..
2.3 피부색이 탁하다
셋째, 당독소 특유의 색깔인 그을린 갈색, 캐러멜 색의 피부를 만들고요. 거무튀튀하고 탄력 없는 피부를 갖게 됩니다.
약사나 의사들이 환자분의 상태를 파악할 때 가장 먼저 유심히 보게 되는 부분이 바로 이 피부의 탄력과 색인 데요. 적당한 혈색과 햇빛에 그을린 밝은 갈색이 아닌 탄력 없는 칙칙하고 검은 피부가 바로 당독소 만드는 것입니다.
미백과 탄력을 위해 좋은 화장품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당독소 많은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몸에 누적된 당독소 분해해야 함으로써 진정한 피부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2.4 통증과 화가 는다
넷째, 작은 자극에도 통증과 불편함을 심하게 느끼게 되고, 성격 또한 부쩍 예민해지고 화가 많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서 수면의 질도 같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바로 당독소가 통증 증폭제로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당독소 TRPA1, TRPV1이라는 통증과 감각 수용체에 매우 잘 붙어서 , 같은 자극을 좀 더 심하고 크게 느끼도록 만드는 주범입니다.
생리통과 같이 매 달 찾아오는 통증이라도 매우 심하다고 느껴지고, 코로나 독감 후에 몸살기와 잦은 기침이 계속될 때 반드시 의심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내가 너무 많은 당독소 음식을 먹지 않았나?, 커피와 빵을 아침으로, 요거트와 시리얼을 간식으로 먹었는지?, 그리고 치킨과 피자를 야식으로 즐기고 다이어트 콜라를 입가심으로 자주 먹지 않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당독소는 우리가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오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라고 하는 호르몬의 대사도 심각하게 방해하는데요.
코르티솔은 아침에 우리 몸을 깨워주고 낮 동안에는 집중력과 에너지의 생산, 소비 효율을 올려 준다면, 저녁에는 그 양이 줄어야 해요.
저녁이 될수록 점점 안정되고 졸음이 찾아오면서 이완과 휴식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이 코르티솔이 줄어야 합니다.
우리가 잠이 오면 커피를 마시죠. 커피와 박카스에 함유된 많은 카페인이 부신을 자극해 코르티솔 짜 주어 다시금 일을 할 수 있게 웨이크업 시그널을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독소가 코르티솔을 분해되지 못하도록, 즉 양이 조절되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 몸에 항상성 조절 기전인 호르몬 분비 기관의 음성 피드백, 즉 뇌하수채 - 시상하부 - 부신의 축에서 코르티솔이 충분히 만들어졌으면 그 충분하다는 신호를 다시 뇌에 전달하고, "자, 이제 그만 생산해도 된다"라는 조절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당독소입니다.
코르티솔에 달라붙어 구조변화를 일으켜 뇌에서 충분한 양이 만들어진 것으로 인식하지 못하게 만들고, 결국 과다하게 만들어 우리 몸은 교감신경 우세현상에 시달리게 됩니다.
심박수가 빨라지고 호흡이 과도해지면서 혈당이 오르고 흥분과 긴장 상태가 지속되어 깊은 수면이 방해됩니다.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고 활성 산소가 많아지면서 조직의 수리와 재생도 방해하게 됩니다.
짜증이 많아지고 예민해지며, 만성피로와 염증에 시달리게 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ECM 고갈과 열증, 메마름이 차례로 나타나는 근본 원인이기도 합니다.
중독에 취약해지면서 음식이나 게임, 도박에 빠지는 것도 당독소를 자극하는 도파민 수용체의 작용 때문이기도 합니다.
2.5 소화가 안된다
다섯 번째로, 당독소는 위장의 기능과 운동 능력을 망가뜨립니다.
여러 겹의 두터운 점막층으로 이루어진 위의 경우, 당독소가 붙어 딱딱해지면 특히 연운동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이것 때문에 식체를 생기고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데요.
충분히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장으로 내려오게 되면 장내 세균도 망가져 유해균이 많아지기 쉽습니다. 또한 이 유해균 중에는 당독소 대사산물을 내뿜는 균주가 있어 이 역시 증가합니다.
즉, 당독소 자체가 위장 운동에 영향을 미치며 장내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결국 위장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총체적인 위장 문제를 안고 살게 됩니다.
특히 이런 분들이 소화가 안 되면, 소화가 빠르게 되는 밀가루나 과일, 정제 탄수화물과 과자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은 또다시 당독소 잘 생기고 누적되어 악순환을 경험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편리해지고 맛있는 것이 많은 만큼 여러분들을 노리고 있는 당독소가 주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꼭 인지하셔야 합니다.
절대 '먹지 마라'가 아니라 내 몸이 피로하고 회복 능력이 예전 같지 않을 때는 식습관을 돌아보라는 이야기를 드렸고요.
당뇨와 고지혈, 비만과 가까운 상태이시라면 반드시 합병증으로 가는 길목에서 당독소가 지키고 있다는 것도 인지하셔야겠습니다.
이 글은"당독소 연구소 김아름 약사"의 유튜브 방송내용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3. 결론
① 당독소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많은 음식들로 인해 몸에 축적되기 쉽습니다. 당독소가 많으면 대사율이 떨어져 살이 쉽게 찌고, 염증과 부종이 생기며, 피부가 칙칙해지는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합니다.
② 또한, 작은 자극에도 통증을 크게 느끼고 성격이 예민해지며,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위장의 기능도 저하되어 소화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독소가 많은 음식을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특히, 당독소가 많이 포함된 고열량 음식이나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도 당독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필요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4. 도움 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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