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국내연구) 곧 나온다!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KAIST의 공동 연구팀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유병률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었으나, 연구팀은 특정 단백질을 억제하는 새로운 화합물을 찾아냈습니다.

 

 

부제: "GIST-KAIST,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치료 신약 개발 성공!"

 

이 글의 순서

0. 이 글의 요점
1. 신약후보물질 개발
2. 신약의 특징과 효능
3. 임상시험 결과 및 전망
4. 결론
5. 도움 되는 글

 

0. 이 글의 요점

(1)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KAIST의 공동 연구팀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화합물을 개발.

(2) 이 화합물은 지방간염에 치료 효과를 보이는 혁신신약 후보 물질로, 간 내 지방 축적과 간 섬유화를 동시에 억제하는 작용 기전을 가짐.

(3) 임상 1상 시험에서 심각한 부작용 없이 안전성 양호로 확인.

(4) 안진희 교수는 이 신약 후보물질이 안전하면서 간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예방효과와 간 섬유화에 직접적인 치료 효과를 가진다고 설명.

(5) 김하일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체중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포함한 다양한 대사질환 치료기술의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1. 신약 후보 물질 개발

 

"호주에서 진행 중인 임상 1상 시험"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화학과 안진희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의과학대학원 김하일 교수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약물 후보 물질의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현재 이 연구팀은 호주에서 해당 신약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신규 화합물은 질병과 연관된 특이 단백질(HTR2A)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물질의 효능과 안전성은 안진희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 기업인 주식회사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에서 전 임상 시험(동물 시험)을 거친 결과, 성공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2. 신약의 특징과 효능

 

"신규 화합물, 지방간 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

 

이번에 개발된 신규 화합물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유병율이 20~30%에 이르고, 지방간염 질환은 전 세계 성인 인구의 5% 이상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게 됩니다.

 

GIST와 KAIST의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이 신규 화합물은 지방간염에 대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혁신적인 신약 후보 물질로서, 세로토닌 수용체 단백질(5HT2A)을 억제함으로써, 간 내 지방 축적과 간 섬유화라는 두 가지 주요 문제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신약 물질은 혈액-뇌 장벽(Blood-Brain Barrier) 투과를 최소화하여 뇌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뇌 이외의 조직에서는 질환 타겟에 대한 억제력이 우수하다는 점을 연구팀은 강조하였습니다.

 

3. 임상 시험 결과 및 전망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국내연구) 곧 나온다!

 

"임상 시험 성공, 신약의 미래는?"

 

최근 진행된 임상 1상 시험에서는 건강한 성인 총 88명을 대상으로 신약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신약의 안전성은 확실하게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지방간염 증상을 보이는 성인 8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 효능 평가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안진희 교수는 이번 연구가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타겟을 발굴하고,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보장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호주에서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안진희 교수는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후보 물질은 안전성이 높은 동시에 간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간 섬유화에 직접적인 치료 효과를 보이는 강점이 있다. 이로써 다른 경쟁 약물과는 차별화된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국내연구) 곧 나온다!

 

한편, 김하일 교수는 "현재까지 체중을 조절하는 방법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는 이 질환에서 비만하지 않은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약은 개발이 시도된 적도 없다"라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체중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포함한 다양한 대사질환 치료기술의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1월 20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로써 이번 연구의 성과는 전 세계의 과학자들에게 공유되게 되었습니다.

 

논문명은 'Discovery of a peripheral 5HT2A antagonist as a clinical candidate for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로, 주요 연구 결과와 함께 신규 화합물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의 새로운 치료 후보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동향과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4. 결론

 

이번 연구를 통해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안진희 교수는 신약 후보물질이 안전성이 높고 간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예방효과와 간 섬유화에 대한 치료 효과를 동시에 가진다는 강점을 들었습니다.

 

김하일 교수 역시 이 연구가 비만하지 않은 환자에게도 사용될 수 있는 약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글은 Daum 아이뉴스24의 기사를 일부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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