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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술이 당뇨병 위험 높이는 이유[밀당 365]

건강지키미9988 2025. 2. 23. 08:26

술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음주는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고, 진단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술과 당뇨병의 관계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술이 당뇨병 위험 높이는 이유
술이 당뇨병 위험 높이는 이유

 

 

부제: 당뇨병 지름길로 가는 '술'

 

0. 이 글의 순서

  • (1) 이 글의 요약
  • (2) 술과 당뇨병 위험
  • (3) 술과 혈당의 관계
  • (4) 정확한 당뇨 검사법
  • (5) 알코올 의존도 점검
  • (6) 결론
  • (7) 함께보면 도움 되는 글

 

 

 

 

 

 

1. 이 글의 요약

 

 

 

술은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음주 후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 진단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추가적인 검사와 절주 노력이 필요합니다.

 

 

 

 

 

 

 

2. 술과 당뇨병 위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더라도 당뇨병 진단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은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고 있는 남성 226명을 대상으로 공복혈당검사와 당 부하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공복혈당검사에서는 9%가 당뇨병으로 진단되었지만, 당 부하 검사에서는 20%가 당뇨병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당뇨병 전 단계 비율은 공복혈당검사에서 11%, 당 부하 검사에서는 3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국가건강검진에서는 당뇨병 진단을 위해 10~12시간 금식 후 혈액을 채취하여 혈당을 측정하는 공복혈당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복혈당 수치는 검사 당일의 신체 상태, 전날의 식사, 운동량 등에 따라 쉽게 변동할 수 있어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공복혈당이 정상이라 하더라도 다른 검사 기준으로는 당뇨병 전 단계에 있거나 이미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당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술과 혈당의 관계

 

술이 당뇨병 위험 높이는 이유
술이 당뇨병 위험 높이는 이유

 

 

음주량이 많은 사람은 공복혈당이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알코올로 인한 일시적인 혈당 저하 때문입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포도당 생성이 방해되어 음주 후 혈당 수치가 낮아지는 '알코올 저혈당'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이 위험이 일반인보다 더 큽니다. 장기적으로 과도한 음주는 간과 췌장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김대진 교수는 "술을 많이 마시면 혈당을 조절하는 췌장과 알코올을 처리하는 간의 기능이 저하되어 공복혈당은 낮고 식후혈당은 높은 등 혈당 변동성이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음주로 인해 혈당이 급격하게 변동하면 진단 결과가 왜곡될 수 있어, 검사 시점에서는 혈당이 정상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술을 마신 후 저혈당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도 음주로 인한 변화로 오인하게 되면 치료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진행될수록 합병증 위험이 높아져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를 조절하고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4. 정확한 당뇨 검사법

 

전문가들은 보다 정확한 당뇨병 진단을 위해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김대진 교수는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공복혈당검사 외에도 당 부하 검사와 당화혈색소 검사를 함께 시행해 혈당 변화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13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당화혈색소 검사를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공복혈당보다 변동성이 적고,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개인의 혈당 상태를 평가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당 변화를 잘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당뇨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알코올 의존도 점검

 

적극적인 선별검사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은 술을 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본격적으로 절주나 금주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알코올 의존도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CAGE 테스트'에서 두 개 이상의 항목에 해당하면 알코올 의존도가 높다는 신호입니다. 테스트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 (Cutdown):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2) A (Annoyed): 술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비난받은 적이 있나요?
(3) G (Guilty): 술 때문에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나요?
(4) E (Eye-opener):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나요?

 

저같은 경우, 현재는 금주중 이나, 간암 절세수술 받기 전(6년 전) 까지는 3개나 해당되었어요.

 

김대진 교수는 "블랙아웃 현상을 6개월 내에 두 번 이상 경험했거나 알코올성 간염, 지방간이 있는 경우는 알코올 중독의 위험 신호"라고 설명했습니다.

술을 끊는 것이 어렵다면 김 교수의 권장 음주 습관을 실천해보세요.

음주 후 최소 이틀 이상 금주하고, 혼자 술을 마시거나 술을 섞어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는 "당뇨병 환자는 금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어려울 경우 음주량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인슐린이나 당뇨약을 복용하는 날에는 술을 피해야 합니다.

술은 당뇨약의 효과를 방해하고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자신의 음주 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이 글은 "밀당 365"의 기사 내용을 바당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6. 결론

 

 

🍎 음주는 당뇨병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여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당뇨병 환자는 술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음주 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건강을 위해 알코올 소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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