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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진단받은 사람들의 일부는 산의 신선한 공기와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이 건강을 개선한다는 생각은 많은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품게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 변화가 모든 질병, 특히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착각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의사(암전문의 이영석)의 의견을 같이 볼까요?

 

자연인으로 살면 암(癌)치료가 되나요? 착각의 위험!
자연인으로 살면 암(癌)치료가 되나요? 착각의 위험!

 

 

부제: "자연 속 치유력, 암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 글의 순서

  • 0. 이 글의 요약
  • 1. 잘못된 치료방법
  • 2. 암치료란?
  • 3. 잘못된 치료방법
  • 4. 감사의 마음가짐
  • 5. 암 치료에서 중요한 것
  • 6. 결론
  • 7. 도움 되는 글

0. 이 글의 요약

 

 

 

 

 

▣ 산에서의 생활이 건강을 개선할 수 있지만, 암 치료에 직접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않는다.


▣ 암 환자들이 종종 체험하는 건강 상태의 개선은 암이 치료되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 적절한 시기에 전문적인 치료(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자연 치유 방법만을 고집할 경우, 치료 가능한 시기를 놓칠 수 있다.


▣ 의학적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아야 암과 같은 질병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1. 잘못된 치료 방법

 

자연인으로 살면 암(癌)치료가 되나요? 착각의 위험!
자연인으로 살면 암(癌)치료가 되나요? 착각의 위험!

 

 

산으로 가서 암이 나는 이야기는 흔한 오해예요. 피검사 결과(당뇨)나 혈압이 좋아지더라도 실제 암은 커지는 경향이 있어요.  몸 상태의 개선은 암 치료의 결과와 직접적인 상관이 없어요. 음식이나 운동으로 현재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옳은 암 치료는 아니에요.

 

2. 암 치료란?

 

암은 짓밟혀도 다시 살아나는 잡초와 같다고 강조해요.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로 치료 방법이 제한되며,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어요.

 

암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요. 암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암의 크기를 후퇴시킨 후, 국토재건 사업을 통해 면역력을 회복해야 해요.

 

암 치료는 상식에 맞지 않는 전쟁이며,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3. 잘못 선택한 치료방법

 

 

 

 

한 환자가 암 진단 후 수술과 항암요법을 거부하고 특이한 자연치료 방법인 00 산 생활을 선택했어요.

 

산에서 나는 음식과 좋은 공기를 마시니 힘이 나고 근육도 생겨 피곤을 모르는 증상 호전으로 "이제 암은 나았겠지!"라는 자신감으로 대학병원에서 검사했더니 더 악화되어 즉시 수술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그러나 수술을 또 거부하고 대학병원에서 치료만 진행하려 했으나 항문 폐쇄로 응급 수술이 필요했고, 감염 및 합병증으로 호흡기계장애가 발생하여 2달간의 입원 생활을 겪었던 환자가 있었다고 해요.

 

4 감사의 마음가짐

 

자연인으로 살면 암(癌)치료가 되나요? 착각의 위험!
자연인으로 살면 암(癌)치료가 되나요? 착각의 위험!

 

대학병원에서 제공되는 정보의 도움을 놓치면 수술 후 재발이 되어 치료가 어려워요. 대학 교수들은 암환자를 돕기 위해 있는 사람들로, 특화된 분야 전문가들이에요.

 

 

 

 

 

 

외국 의사들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의 대학병원에서는 하루에 많은 환자를 진료하므로 환자 본인도 외국환자에 비해 빠른 시간에 진료받을 수 있다는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해요.

 

오래 기다린다는 불평 말고, 의사에게 요구사항을 더 많이 하기보다는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것이 좋아요. 오늘도 저는 동네의 둘레길을 걸으며 산과 바다를 볼 수 있는 것에 감사를 하며 운동을 하였어요.

 

5. 암 치료에서 중요한 것

 

 

 

 

암은 무시할 수 없는 질환으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해요. 암 진단 시 빠른 조치가 필요하며,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요법 등 모든 가능한 치료를 시행해야 해요.

 

저 같은 경우는 건강검진 때 복부초음파로 간암을 찾아서 개복 수술을 한 결과 암의 사이즈가 9.12Cm였으나 현재 5년(2024년 10월)이 다되어가지만 아직 재발과 전이는 없습니다.

 

이것이 조기 발견의 효과입니다. 수술을 위해서는 환자의 컨디션이 암치료에 감당이 가능하고 효과가 검증된 치료가 필요하며, 검정되지 않은 지나친 치료(민간요법)는 피해야 해요.

 

 

 

 

 

 

6. 결론

 

● 자연 속에서의 생활이 우리 몸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만, 암과 같은 중대한 질병 앞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 조기 발견과 함께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길입니다.

 

● 의학의 발전은 우리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기회를 제공하지만, 이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연 치유의 힘을 믿되, 의학적 조언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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