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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치료는 최근 간암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는 첨단 방사선 치료법입니다. 일본에서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지만, 우리나라에는 2023년 도입되어 아직 많은 이들에게 낯선 치료법입니다. 오늘은 중입자 치료가 간암 환자들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부제: "간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 꿈의 중입자 치료"
이 글의 순서
- 0. 이 글의 요약
- 1. 최신의 중입자 치료
- 2. 중입자 치료의 간암적용
- 3. 중입자 치료의 단점
- 4. 치료방법
- 5. 간암 치료 의뢰방법
- 6. 결론
- 7. 도움 되는 글
0. 이 글의 요약
▣ 중입자 치료는 최신 방사선 치료로, 2023년부터 한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일본에서는 30년 전부터 사용되어 온 검증된 치료법입니다. ▣ 중입자 치료는 간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 기존 방사선 치료가 어려운 간암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치료 비용이 높아 보험 적용이 필요하며, 주변 장기와의 위치 관계도 고려해야 합니다. |
1. 최신의 중입자 치료
중입자 치료라고 하면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방사선 치료라고 많이 알고 계시는데 이 중입자 치료라는 것이 가장 최신의 방선 치료를 의미하기도 해요.
우리나라에서 2023년 4월부터 연세의료원에서 시작이 됐기 때문에 아직 새로운 치료라고 할 수도 있는데, 또 새로운 치료라고 하면은 좀 두려운 마음도 있어요,
사실 일본에서는 한 30년 전부터 하고 있던 치료라서 어떻게 보면 새로운 우리나라의 치료법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예전부터 하던 치료예요.
중입자 치료는 생각보다 꽤 일찍 시작은 됐어요. 이 중입자 치료라는 것의 치료 원리라는 게 엄격하게 말씀드리면, 방사선 치료의 하나로 이제 포함이 되는데요.
방사선 치료라는 게 결국에 어떤 입자나 어떤 전자나 엑스레이로 뭔가 환자분 몸에 투여를 해서 치료하는 건데, 방사선이 아니라 중입자, 즉 탄소원소를 우리 몸에다가 투여해서 치료하는 겁니다.
쉽게 설명하면, '총을 쏠 때 이게 총알이 다르다' 어떤 총알이냐? 어떤 걸로 암을 없애느냐? 이렇게 쉽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방사선 치료가 X-레이라 하면, 이건 입자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입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입자 치료에는 양성자(삼성의료원)와 중입자치료(연세의료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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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입자 치료의 간암적용
기본적으로 전이가 많이 된 분들은 사실 치료하기가 어렵고, 중입자 치료도 어떻게 보면은 국소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국소적으로 한정된 병변이 있을 때 치료하기가 좋아요.
간혹 간기능이 조금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기존의 방사선치료가 어렵지만, 간기능이 약간 저하된 환자한테도 중입자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는 환자에는 중입자 치료도 어려워요.
기존 방사선 치료가 한계가 있는 게 약간의 간내 담도암, 담도암이 섞여 있는 상태라든지 아니면 산소가 굉장히 부족해 보이는 저산소증에 빠져 있는 암이라든지, 기존에 방사선 치료할 때 잘 안될 거 같은 암들이 좀 있습니다.
그다음에 생물학적으로 잘 안 듣는 암을 갖은 환자들에게 방사선 치료보다는 좀 더 중입자 치료가 반응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기존의 방선 치료가 잘 안들을 거 같은 환자들은 이 중입자 가속기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보면 됩니다.
3. 중입자 치료의 단점
중입자 치료를 받아서는 안 되는 환자 또는 단점이나 부작용도 있는데요. 단점은 아무래도, 아직은 보험이 안 돼서, 환자분들의 비용 부담이 많이 되고요.
그다음에 기존의 방사선 치료처럼 주변 장기가 너무 딱 붙어 있는 환자분, 소장 대장 이런 것들이 붙어 있는 경우에는 아직까지 중입자 치료가 어려워요.
4. 치료방법
중입자 치료는 기존의 방사선 치료와 비슷하긴 한데요. 치료 전에 일단 교수님과 상담을 해서 중입자치료를 하기로 결정이 되면 간에 마커를 하나 집어넣는 게 있어요.
그다음에 또 중요한 게, 호흡 훈련을 합니다. 환자분이 호흡을 고르게 쉬어야, 의료진이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치료 전에 CT나 MRI를 찍어서 의료진이 치료할 구역을 정하는 작업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역을 정하면 중입자를 어느 방향으로 쏠 거냐, 이런 것까지 다 종합적으로 정해서 날자를 정한 후 치료가 들어가게 됩니다.
중입자 치료는 굳이 환자가 입원 안 해도 되고 연세의료원 같은 경우는 통상 4~12번 정도로 간암치료를 계획하고 있어요.
시간은 1회에 30분~1시간 정도 치료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그래서 연세의료원에서는 통상 화수목금, 화수목금 치료를 하고 있는데 한 3주 정도 하면 12회의 치료기간 걸릴 것 같습니다.
5. 간암 치료 의뢰방법
연세 의료원에서 전립선 암에 대해서는 이미 중입자 치료가 시작이 되었고요. 이제 간암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시작을 할 텐데, 치료를 받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또는 다른 병원 선생님들이 환자를 의뢰하는 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 병원의 선생님들께서는 진료 협력 센터를 통해서 연락을 주시고, 연세의료원 내과 등 진료를 보셔서 중입자 간암에 대한 신환 클리닉을 통해서 이용하실 수가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환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중입자치료 전용 콜센터가 있습니다. 콜센터로 전화를 주시면 연세의료원에서 예약을 안내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확히 모르실 경우에는 병원 대표번호로 전화하시면 자세하게 친절히 설명해 줄 것입니다.
이 글은"명의의 처방전"의 유튜브 방송내용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6. 결론
① 중입자 치료는 기존의 방사선 치료가 어려운 간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② 특히 간기능이 약간 저하된 환자나 기존 방사선 치료가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중입자 치료는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③ 그러나 중입자 치료는 고가의 치료법으로, 현재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장기와의 위치 관계에 따라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④ 치료 과정은 방사선 치료와 유사하며, 사전 상담과 호흡 훈련, 치료 부위 설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됩니다.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총 12회 정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⑤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센터에서는 환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7. 도움 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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